WELLCOME TO STAY & STUDIO 여여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새벽 바다를 바라보며...
온몸을 감싸는 해무를 느끼며...
언젠가부터 꿈꿔오던 집을 짓고, 집과 대화하고,
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완성시키고 있다.

붉은 벽돌과 나무와 입고 싶지 않은 옷을 벗어버린 노출 콘크리트.

함께하는 이들과의 소통이 되고 공유하고
쉼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고 싶다.

같으면서도 다른 2개동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복층구조와 독립구조의 베란다를 통해
서해의 바다를 바로 보며 하루를 책임지는 마음으로 완성하다.